글쓴이 : 김동욱 ()

      조회 : 508회       작성일 : 2003-02-10 10:20  

안녕 하십니까?
100회 마라톤에 김 동욱입니다.
일년에 3~4회에 고향에 내려가는데
이번처럼 마음 편하게 고향일을 보고
생활일터인 이곳(광양)으로 온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가면 친지,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다 속쓰린 육체와 다시 고향을
등지고 생활일터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제주 마라톤클럽
여러분들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잠시 잊었던
고향에대한 소속감을 다시 찿았고 편안한
제주 인심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항상 제주에 가면 같이 뛰고 혹 육지에서
대회를 참가하면 같이 즐달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변 익건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주 마라톤클럽이
대한민국 제일에 명문클럽으로 발전하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03년2월10일 김 동욱(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