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장산삼 ()

      조회 : 540회       작성일 : 2003-03-02 19:14  

3월 2일 저는 제1회 광양항 하프마라톤대회 출발선에 섰습니다. 아주 좋은
날씨에 무풍과 따뜻한 기온속에서 예감이 좋았습니다. 걱정 거리는 어제 하
프를 뛴것과 힘이 나는 채접국을 못 먹었다는 것이 였습니다. 그러나 광양
마라톤클럽 김동욱 회원님 소개로 동클럽 이 문철 재무국장님 내외분이
자택에 정성 어린 아침식사에 초대해 주셔서 에나지 보충에 큰 도움이 되었
습니다. 또 대회를 마치고 박 봉규 회원님이 제철 사우나와 끝내주는 채접
요리집(청룡식당)으로 때려가주셔서 이틀간의 피로가 확 풀렸습니다.
대회 기록은 1시간 25분 42초(net time)가 나와 자기 목표를 여유있게(2시
간 55분 04초) 달성했습니다. 내년에도 광양에 가고 싶어요.
성원/지원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 산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