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p="infinite">
background="http://user.chollian.net/~solomoon/img04/065.jpg"
align="center" bordercolordark="white" bordercolorlight="black">
loop="ture" width="470" height="200">
그대가 그리운 어느 날
그대의 맑은 눈빛을 기억하겠습니다
유난히 길고 짙었던
깜박거릴 때마다 옅게 흔들리던
그대의 속눈썹 작은 떨림까지
맑은 그대의 눈동자 속에
비추어 담겨지는 얼굴이 내가 될 수 없었음을
조금의 아쉬 움으로 남겨두고서라도
그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기억하겠습니다
그대가 좋아하던 노래 지겹도록 불렀던 그 노래
우연히 듣 게 되는 어느 날이면
그대의 목소리를 또 한번 떠올리며
아름다운 그대의 목소리로
사랑을 들을 수 없었음을 서글퍼도 하겠 지요
그대의 밝은 웃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더 많은 그대
다른 사람까지 따라 웃게 만들었던
그대의 빛나던 웃음을
우울한 어느 날이면 그 웃음을 떠올려보며
그대가 곁에 있는 듯
나도 한번 그대처럼 웃을지 모르겠지요
그대가 그리운 어느 날
그대의 눈빛과
그대의 목 소리와
그대의 미소를 떠올리며
내게만 간직될 수 없었던 아름다운 그대의 모든 것들이 BR>그대를 사랑으로 담아놓은 작은 마음에
서러운 눈물 떨구게 할지 도 모르겠지요
그대는 아름다운 그 모습 조금도 잃지말고 살아가세 요
언젠가 그대의 눈동자에 담게 될 그대의 연인에게
그 아 름다운 모습 그대로 전해줘야 할 테니까요...
그대의 연인이
그대와 어쩌다 헤어지게 된다면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
나보다 더 많이 그리워할 수 있도록
사랑하기에 더욱 더 아름답게만 보이던
그대를 나는 기억하겠습니다
그대를 일 부러 떠올려봐도
기억되어지지 않는 어느 날도 있겠지요
그 런 때가 온다면
그 때는 말하겠습니다
그대를 잊었습니다 라 고
그 날들이 모두 지나고 나면
가지 않을듯 길었던 시간
마음 아픈 기억 모두 흘려보내고 난 후에는
그대가 없이도 잘 지낸다거나 잊었다는 말 대신
그런 말 한 마디쯤 더 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다시 한 번 더 이런 사랑 해볼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그대를 사랑했던만큼
이렇게나 많 이 사랑할 수 있을지 ? 霽0渼鳴?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