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서울에 얽힌 대중가요는 유난히 많은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이래로 우리의 수도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별이 별 사람도 많고....
지난해 이맘 때, 서울 '동마'에 참가하는 회원님들에게 존경의 글을 띄우던 생각이 불현듯 납니다. 이제 제가 그 자리에 섰습니다.
새봄의 향기와 더불어 정도 600년의 서울도심 빌딩숲 사이를 질주할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겨우내 훈련을 쌓았던 노력을 밑거름 삼아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마라톤이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시는 회원님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서울 '동마'참가의 편의를 위해서 애쓰시는 임원님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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