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일정과 개인사정에 의하여 7월한달동안 토요일훈련과 일요일LSD훈련 에 참석치를 못했다. 나름대로 9월29일 문화일보 통일마라톤대회에 참가신 청 한터라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꾸준히 훈련을 했다. 때마침 핸드폰 신호가 울려 열어보니 토요일훈련 메세지가 왔다.오래간만 에 회원들 얼굴도 보고싶고해서 훈련복을 챙기고 운동장으로 갔다. 반가운 얼굴들이 몇분 보였다. 마침 그라운드에는 축구시합이 한창이었다. 조금씩 내리던 비가 거세어졌다. 그래도 일부회원들과 런링을 20바퀴정도 돌고 비 를 흠뻑 맞은채로 집으로 왔다. 일요일 LSD훈련은 5:30에 광령초등학교를 출발한다고 했다. 9월대회를 앞두고 장거리를 뛰고 싶었다. 해서 일요일 5;10분경에 현지에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었다. 약간의 가랑비정도가 내렸지 만 훈련에는 지장이 없을것 같았다.조금더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않자 혼자 30Km를 완주하고 집에들어오니 9시가 되었다. 토요일 비에도 훈련했는데 일요일 약간의 가랑비에 ...... 앞으로의 훈련취소에 대해서는 어떠한 기준이 필요하고 또한 장거리훈련에 5;30분 출발은 너무 늦은것 같아 조정 했으면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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